국내 유명 대학 산하 연구원의 김모(69) 전 원장 등 7명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허위 전자세금계산서를 이용해 정부 지원 연구비 중 2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김씨 등은 물품을 납품한 것처럼 전자세금계산서를 허위로 만든 뒤 이를 제출해 돈을 타냈다.
[간추린 뉴스] 사립대 연구원장 정부지원금 2억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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