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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넥스트 휴먼’ 방송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KBS 4부작 다큐멘터리 ‘넥스트 휴먼’이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방통위 선정…JTBC ‘송곳’ 우수상

‘넥스트 휴먼’은 직립보행에서 시작해 과학기술을 통해 불멸을 꿈꾸는 인류의 진화방향을 탐구한 다큐멘터리다. 올해 신설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CJ E&M의 ‘응답하라 1988’이 받았다.

우수상은 JTBC ‘송곳’·SBS ‘그것이 알고 싶다’(사회문화부문), MBC ‘복면가왕’· EBS ‘다큐프라임-넘버스’ (창의발전부문), SBS ‘런닝맨’·MBC ‘킬미힐미’(한류부문) 등이 수상했다. JTBC ‘송곳’은 근로자들의 권리와 노동 현실에 관한 인식을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8회째를 맞은 방송대상엔 320여 편의 우수 프로그램들이 출품됐다.

한정훈 기자 han.j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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