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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과 美 NBA 돔농구장…5월 3일 14시 국민이주(주) 세미나서 소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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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같은 돔구장 건설 프로젝트인 미국 ‘NBA 새크라멘토 킹즈 홈구장’ 프로젝트에 미국투자이민 자금이 활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 사업자금은 개발사가 42%,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시가 27%, 미국투자이민 투자금 15%로 충당할 예정이다.

미국투자이민은 미국 고용촉진대상지역(TEA)에 50만불 간접투자로 외국인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의회는 미국투자이민법 개정 시안을 올해 9월까지 연장한 바 있다. 현재 미국 투자이민 중에 리저널 센터를 통한 간접투자는 전체 투자이민의 90%를 차지한다. 간접투자 방법은 직접 투자의 요건인 고용창출이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미국 이민국이 승인한 리저널 센터는 1,000개가 넘고, 리저널 센터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수백개에 이른다. 이중 국내 이민 회사가 소개하는 프로젝트도 수십 개에 이른다. 투자자들이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데 신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안전한 프로젝트를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국민이주 제이슨 김 외국변호사는 “이주 회사가 제공하는 마케팅 자료 이외에도 프로젝트의 PPM(a disclosure document that describes a financial security for potential buyers) 과 사업계획서(business plan)를 분석할 것을 추천”했다. 리저널 센터는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미 이민국에 PPM과 사업계획서(business plan)를 필수로 제출하고 있다. 투자자가 요청하면 언제든지 받을 수 있는 자료인 것이다. 만약 마케팅 자료와 PPM 등의 자료가 상이한 부분이 있다면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재고하는 게 좋다.

PPM과 사업계획서(business plan)에서 점검해야할 내용을 무엇일까?

우선 프로젝트의 자금 구조와 투자금의 안전 장치 구조다. 사업자의 투자 비율이 높고 빌려 쓰는 자금이 낮을수록 투자금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융자 비율이 높으면 갚아야 하는 이자도 부담이 커지고 최악의 경우에 자산을 처리할 때 후순위 채권자는 투자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두 번째로는 살펴야할 것은 담보 설정 여부와 유의미성이다. 투자이민 투자자금은 현실적으로 2순위 담보를 설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순위 2순위 합친 융자 액수보다 담보의 가치가 월등히 높다면 2순위도 1순위 못지않은 안전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위에 언급한 객관적인 프로젝트 데이터가 PPM과 Business Plan에 기재돼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프로젝트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사업성을 고려하는 게 좋다. 대부분의 투자이민 프로그램들은 사업체를 팔거나 재융자를 통해 투자금을 돌려주는 구조다. 사업성이 좋아야 매각과 재융자가 용이하다.

이민컨설팅 회사인 국민이주(주) 오는 5월 3일 2시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열고,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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