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인교진·소이현,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22일 일간스포츠는 한 예능국 관계자가 "인교진이 오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진행한다. 앞으로도 고정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과거 인교진이 보여준 아이 사랑은 남다르다. 그는 두 달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 아이 얘기를 할 때마다 눈물을 보이며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또 "아버지가 되니까 아버지의 마음을 알겠다"며 자신의 아버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등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 어떻겠냐는 반응도 많았고 결국 성사됐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2008년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2010년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12월 4일 첫 아이를 낳았다.

인교진의 고정 예능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금은 엉뚱한 캐릭터로 또 태어난지 다섯달 남짓한 딸 아이를 위해 어떤 부성애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로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새로 합류한 인교진을 포함해 이범수·이휘재·이동국·기태영까지 총 다섯 가족이 출연하게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일간스포츠]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