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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대학] 참사람 열린교육 통해 시대와 지식사회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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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교 110주년을 맞이하는 동국대학교는 ‘참사람 열린교육’을 통해 시대정신과 지식사회를 선도하는 세계의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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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총장 한태식(보광 스님).

 지금까지 대학은 외적인 성장으로 세를 과시해 왔지만 앞으로 대학 경쟁력의 본질은 바뀔 것이다. ‘대학다운 대학’이 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혁신이라고 생각한다. 화려한 건물보다는 알찬 교육환경, 한 분야의 전문지식보다는 다양한 지식의 융복합 능력, 암기식 교육보다는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이 대학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본다. 대학은 학문 발전과 인재 육성을 담당하는 기관. 구성원의 행복과 인재의 양성이라는 대학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한태식(보광 스님) 총장 기고

 우리 대학은 융복합을 통한 열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과목을 의무적으로 수강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국대학교는 학생중심의 대학운영으로 내부역량을 키우고 특성화된 학문으로 미래교육을 이끌며,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도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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