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요격을 위해 개발 중인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인 (사진 1)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SAM·일명 철매Ⅱ) 시험발사가 지난 2월 충남 안흥의 국방과학연구소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군은 2020년까지 M-SAM 개발에 이어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을 개발해 북한 미사일을 요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험에선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과 유사한 (사진 2) 표적탄 요격에 성공했다. [사진 방위사업청]
[사진]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첫 요격 시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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