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프랑스, 마리오네트 ‘피노키오’ 인형극 1000회 기념 축제

중앙일보

입력 2016.03.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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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가 오는 3월 5일부터 27일까지 마리오네트 ‘피노키오’ 인형극 1000회 공연 기념 축제를 연다.

마리오네트 ‘피노키오’ 인형극은 2013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3월 1000회를 맞는다.  유럽 동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것으로, 극 중간중간 재치 있는 대사와 댄스 공연이 더해져 재미를 더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나도 마리오네트 조종사’. 야외광장을 따라 버블카와 아코디언 연주, 마리오네트 인형의 흥겨운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때 마리오네트 인형을 직접 조종하며 행진에 동참할 수 있다.  ‘나도 마리오네트 조종사’ 체험은 주말 오후 1시와 3시, 하루 2번 쁘띠프랑스 내 야외카페에서 진행된다. 체험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체험에 참가한 사람에게는 쁘띠프랑스 기념 엽서와 ‘어린왕자’ 볼펜 등 소정의 상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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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프랑스 곳곳에는 피노키오 조각상 등 포토존이 설치돼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어린왕자’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유명 동화 작품의 포토존으로 재탄생했다. 쁘띠프랑스의 명물인 오르골 시연도 이어진다. 어린 왕자 석고상과 ‘별에서 온 그대’ 석고부조, 에펠탑 석고 화분에 색을 입히는 석고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있다.

한편 쁘띠프랑스에는 프랑스 및 유럽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이 있다. 19C에 지어진 프랑스 가옥을 그대로 옮겨와 다시 지은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프랑스 벼룩시장 분위기를 재현한 ‘골동품 전시관’, 유럽의 인형이 300여점 전시된 ‘유럽인형의 집’, 생텍쥐페리의 생애 및 유품·유작을 볼 수 있는 ‘생텍쥐페리 기념관’ 등이 있다.

프랑스 문화공연도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18세기 ~ 20세기의 오르골 소리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오르골 시연’ ‘마리오네트 인형극과 퍼포먼스’ ‘기뇰 인형극’이 하루 4-5차레 펼쳐진다.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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