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새 5조2000억 날아갔지만…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6.03.02 11:17

업데이트 2016.03.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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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사진=중앙포토)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로 꼽혔다.

포브스, 2016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일(현지시간) ‘2016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를 발표했다. 여기서 빌 게이츠는 750억 달러(92조2400억 원)를 기록,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42억 달러(5조2000억원)의 재산이 줄어들었지만 1위 수성에는 성공했다. 국내 총생산(GDP)을 기준으로 봐도 전세계 65위에 해당될 만큼 엄청난 규모의 액수다.

2위는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설립자 아만시오 오르테가였다. 그의 재산은 670억 달러(약 83조 원)로 평가됐다. 오르테가는 지난해 4위 부자에서 2계단 상승했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608억 달러)는 2년 연속 3위 자리를 지켰고,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실림(500억 달러)은 지난해 2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정보통신(IT) 창업자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446억 달러)는 6위에 올라 지난해보다 10단계 수직 상승했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452억 달러)와 오라클 창업자 래리 앨리슨(436억 달러)는 각각 5,7위를 기록했다.

한국 기업인 중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96억 달러)가 112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77억 달러)이 148위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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