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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 변비가 지속되거나 변이 가늘어 졌다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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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 변비가 지속되거나 변이 가늘어 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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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

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이 공개됐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prevention.com)은 미국 과학공공도서관저널(PLOS One)에 올라온 영국 런던대학의 논문을 토대로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에는 덩어리나 혹, 기침, 배변습관, 방광 이상, 지속적인 통증 등이 포함됐다.

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 중 첫 번째는 덩어리나 혹이 만져 진다는 것이다. 암 환자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몸 안에 원인 불명의 덩어리가 있음을 감지했다. 유방이나 다른 부위를 자주 만져 덩어리 존재 여부를 살피는 것이 암 조기발견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두번째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은 기침이나 쉰 목소리·기침이 오래 지속되는 데도 참고 약으로 버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는 후두암과 폐암 또는 갑상선암, 림프종의 가장 흔한 증상임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세 번째는 배변 습관의 변화다. 변비가 오래 지속되거나 변이 가늘어졌는데도 음식이나 약물의 영향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있다. 이는 대장암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암 자가진단 10가지 중 네 번째 증상은 소변 습관과 방광의 이상 증세다. 요로 감염은 여성들에게 많이 발병한다. 소변 습관의 변화나 방광에 통증이 있다면 신장암 및 방광암, 전립선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남녀 모두에 해당한다.

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 중 다섯 번째는 지속적인 통증이다. 통증이 오래 이어진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며 뼈의 암이나 난소암의 가능성이 있다.

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 중 여섯 번째 증상은 목의 통증이다. 목의 통증이 계속되면 후두암 등의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 중 일곱 번째는 급격한 체중 감소다. 미국암학회는 원인을 알 수 없는 4.5㎏ 정도의 체중 감소가 있다면 암의 첫 징후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체중 감소는 췌장, 위, 폐, 식도암 등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급격한 체중감소가 있는데도 운동이나 다이어트 탓으로 돌리면 암 조기발견을 놓칠 수 있다.

여덟 번째는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질 때다. 런던대학 설문조사에서도 이런 증상을 겪은 환자는 드물었다.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의 원인은 신경 또는 면역 체계의 문제, 식도암이나 위암, 목에 암이 생길 때 종종 생긴다.

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 중 아홉 번째 암 증상으로는, 출혈이다. 기침에 피가 섞여 나오면 폐암의 신호가 될 수 있다. 대변에 묻은 피는 결장과 직장암의 표시일 수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질 출혈을 경험한 여성은 자궁이나 자궁내막암에 대한 진료가 필요하다. 유두에서 피가 새어나온다면 유방암, 소변의 피는 방광이나 신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암 자가진단 증상 10가지 중 마지막 열 번째는 피부의 변화다. 점이나 주근깨, 사마귀 등의 모양 변화는 피부암을 예고할 수 있다.

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에 네티즌들은 “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 쉰소리가 암 증상이 될 수 있다니” “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 알아두고 틈틈히 진단하면 효과적일 듯”“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 변비가 암의 증상? 무섭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암 자가진단 10가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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