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 뉴욕증시 하락 도미노 이어져

중앙일보

입력 2016.02.03 06:51

업데이트 2016.02.03 06:53

 
미국 뉴욕 증시가 2일(현지시간) 국제유가 급락의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295.64포인트(1.8%) 하락한 1만6153.5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36.35포인트(1.87%) 떨어진 1903.03, 나스닥 지수는 103.42포인트(2.24%) 하락한 4516.95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하락으로 인한 에너지업종의 부진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다우지수 종목 중에는 엑손모빌이 전분기 이익이 58%나 급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셰브론도 4% 넘는 약세를 보였다. 영국의 BP의 주가도 8% 이상 급락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은 5.5% 하락한 29.8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4.09% 떨어진 32.84달러를 기록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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