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해외연예is] "대부" 에이브 비고다, 94세로 사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영화 '대부'에 출연했던 에이브 비고다가 지난 26일(현지 시간) 노환으로 사망했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에이브 비고다의 딸은 "아버지가 자고 있던 중 사망했다. 아픈 곳이 없던 아버지가 노환으로 사망하신 것 같다"고 밝혔다.

에이브 비고다는 지난 1972년작 영화 '대부'에서 마피아 보스 비토 콜레오네의 친구 살바토레 샐리 테시오 역을 맡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마이키 이야기', '캐논볼2', '볼케이노' 등에 출연하며 2014년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