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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시민', 독일어로 다니엘과 대화 "진중권 교수보다 뛰어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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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일일 비정상 대표 안드리 크로토프와 작가 유시민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독일 비정상 대표 다니엘은 자기소개서를 이야기 하던 중 "한국에서 놀랐던게 자기소개서에 반에서 몇 등했는지, 명문대를 나왔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독일은 그런 내용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독일은 명문대가 없잖아요. 독일 대학은 평준화가 되어있어서 명문대가 따로 없다. 큰 대학과 유명대학이 있고, 등록금은 나라에서 다 준다"고 말했다. 유시민의 말을 들은 MC 성시경은 "독일에서 유학을 하셨다고 들었다. 다니엘과 프리토킹 좀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유시민은 유창한 독일어로 다니엘과 이야기를 나눴고, 다니엘은 "정말 발음이 좋으시다. 솔직히 말하자면 진중권 교수보다 잘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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