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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광명 트리니티 타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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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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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광명역 인근에서 소형으로 이뤄진 오피스텔이 분양한다. 부동산개발회사인 ㈜광명인베스트먼트가 다음달 광명역세권지구에서 선보이는 트리니티 타워(조감도)다. 광명역세권지구는 소하·일직동 일대 195만㎡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이케아·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들어서 있다.

KTX광명역 걸어서 3분, 서울역까지 15분

 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 지상 19층으로 전용면적 25~65㎡ 507실이다. 이케아·코스트코·롯데아울렛 바로 앞 사거리 코너에 들어선다. 이곳에 근무하는 종사자만 2500명에 이른다.

길 건너 소하동 일대엔 9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료관광호텔, 키즈테마파크,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GIDC)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넉넉할 전망이다.

 광명역이 걸어서 3~5분 거리고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5월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로(서울 금천구 시흥동~서초구 우면동)가 인접해 있어 강남 접근성도 좋아진다.

수원~광명고속도로가 4월 개통하면 경기 남부권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해진다. 광명역을 통과하는 신안산선도 생기고, 광명역엔 연내 비행기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이 들어선다.

 축구장보다 약 20배 큰 새물공원(조성 예정)도 걸어서 5분여 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리산공원·서독산·가학산동굴·동독산도 가깝다. 모든 실엔 시스템에어컨·드럼세탁기 등의 생활가전제품이 기본으로 갖춰진다.

27㎡와 31㎡는 한쪽 면을 모두 수납공간으로 만든다. 54㎡는 방과 거실을 분리한 투룸형 구조다. 광명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드레스룸 등 곳곳에 수납공간을 만들어 공간활용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상 3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4층엔 테라스를 마련해 입주민의 쉼터로 활용한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역 인근(광명시 일직동 511-1)에서 다음달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 분양 문의 1644-7221.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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