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 로즈골드(오른쪽)와 플래티넘을 22일 오전 9시부터 예약 판매한다.
1000대 한정 오늘부터 예약 판매
로즈골드는 18K(금 함량 75%), 플래티넘은 백금 100% 소재로 마감했다. 예약 판매는 모두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출고가는 49만 5000원이다.
삼성 측은 “로즈골드는 여성 소비자들의 소품이나 패션과 잘 어우러지고, 플래티넘은 세련되면서 품격있는 느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삼성 측은 또 “디지털 기기의 편의성과 패션 소품으로서의 완성도를 함께 높였다”고 설명했다.
신청자들은 예약 순서에 따라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아르키메데스’ 20mm 고급 가죽 시계줄과 무선충전 도크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100곳과 롯데백화점 31곳에 체험 존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