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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초 영상] '다카르랠리' 죽음의 질주시작

중앙일보

입력

 
‘2016년 다카르 랠리(Dakar Rally)’ 죽음의 레이스가 시작됐다. 올해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발해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을 가로질러 다시 아르헨티나 로사리오까지 총 9332km 구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바이크 143대, 4륜 바이크 46대, 자동차 110대, 트럭 55대(4개 부문)와 선수 556명이 참가했다.

다카르 랠리는 1979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해 아프리카 세네갈의 다카르까지 첫 경기를 시작해 이름이 붙여졌다. 이후 아프리카의 불안한 정세로 2009년부터 남미로 경기장소가 옮겨졌지만 이름은 여전히 다카르 랠리로 불린다. 지금까지 대회에서 총 60여명이 사망해 '죽음의 레이스'로도 불리는 다카르 랠리는 4일(현지시간) 본격적으로 막이 올라 17일까지 인간한계에 도전한다 .

글=최승식 기자,엄은혜 인턴기자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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