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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460호 18면

첫 거래로 본 신년운세 지난 10년간 미국 다우 지수는 신년 첫 거래일에 8차례 상승 출발했고, 그 중 7차례는 연말 상승 마감. 1994년 이래 금리 인상이 있었던 6개년도 중 4개년도가 연말에 상승했는데, 신년 첫 거래일 상승한 3개년도는 모두 연말에 상승 마감.


O의 공포오일, 오일머니, 오일 업계 구조조정 등 O의 공포. 미국 텍사스에서 알래스카까지 오일벨트 지역은 재정대책 비상. 아랍계 오일머니는 신흥국 투자금 회수 가속화 전망. 올 1분기에 미국 원유업계 종사자 5만 명 추가로 실직위기 내몰려.


등잔 밑 블루오션 지구 종말에 맨 먼저 쫓겨날 이가 미국에선 변호사, 그리스에선 치과의사. 그리스 인구 770명당 치과의사 1명. 중국은 인구 1만명당 1명. 임상경험 의사만 추린다면 중국 치의료 시장은 심한 수급 불균형. 우리에게 가까운 블루오션.


이번 주 preview신년 첫 거래 주간. 유가의 향배가 연초 장세를 지배. 8일 발표되는 미국의 지난해 12월 고용지표(실업률 5%, 고용창출 20만명 기대) 주목. 4일 중국을 필두로 독일·미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관심. ‘1월 효과’에 조심스런 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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