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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이혼 후 심경 밝혀 "결혼과 이혼 모두 인생의 터닝포인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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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이재가 긴 공백기에 대해 털어 놓았다.

허이재는 22일 공개된 'bnt'와의 화보에서 긴 공백기가 무색한 인형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허이재는 공백기 동안 무엇을 하면서 지냈냐는 질문에 "평상시에 돌아다니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며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비주류기 때문에 주로 혼자 영화를 보러 다니는 편이었다"며 평소에도 일과 상관없이 영화를 즐겼던 사실을 밝혔다.

긴 공백기에 대해서는 "결혼이 공백기의 이유였다"며 "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니 그것에 집중하고 싶었고 충실하고 싶었다"라고 말을 전하며 "그래도 좋은 작품을 볼 때마다 나도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다"며 연기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이어 "이혼 한 것은 사실이기에 곧 알려질 줄 알았다"며 "그런데 너무도 많은 주목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 부분이 놀라웠다"며 답을 전했다. 또한 그는 "그런 사실에도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주시는 관심만큼 더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과 이혼 모두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것 같다"며 "인생에 있어 언제나 그런 시기가 찾아오는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후회가 적게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허이재 사진=BNT 제공]
허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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