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수현-김연아, ‘2015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문화-스포츠 부문에서 각각 선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김수현 김연아 [사진 중앙DB]

김수현-김연아, ‘2015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문화-스포츠 부문에서 각각 선정

김수현 김연아가 ‘2015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2015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한다.

김수현은 문화 부문, 김연아는 스포츠 부문을 빛낸 인물로 각각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개인 및 기업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전 세계에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15년 국가브랜드대상 문화 부문에는 배우 김수현, 스포츠 부문에는 김연아 선수가 선정되었고,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가장 크게 공헌한 기업 부문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선정되었다.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프로듀사’로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프로듀사’의 경우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에 드라마가 판매됐다. 특히 중국 판권 판매 수입으로만 40억원의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됐다. 김수현은 중국 동방 TV에서 조사한 ‘중국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톱5 안에 들기도 하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가브랜드 대상 측은 “김수현의 개인의 브랜드 파워가 인정되어 문화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그랜드슬램과 올포디움(all-podium) 기록을 달성한 주인공이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공헌한 점 등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4년 글로벌 사업 성과 매출로 8,325억원을 달성했고, 특히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10년부터 진행해온 ‘설화수 나눔 이불 자선 행사’와 같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어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김수현 김연아’ ‘김수현 김연아’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DB]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