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악단 중국 공연 취소…김정은 “수소탄” 발언 탓?

중앙일보

입력 2015.12.14 02:42

업데이트 2015.12.1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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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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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모란봉악단이 중국 공연을 돌연 취소하고 귀국했다. 중국 측은 “업무상의 의견 불일치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진짜 이유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김정은의 수소폭탄 발언에 불만을 가진 중국 최고 지도부의 공연 관람 거부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일부에서는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양측 이견 때문이라는 추측도 한다. 국가 간 외교 관계에서 보기 힘든 이번 촌극으로 최근 해빙 분위기를 보이던 북·중 관계가 다시 얼어붙을 전망이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의 공산당 외교 리더십 손상도 불가피해 보인다. ▶관계기사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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