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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 연구의 권위자 베네딕트 앤더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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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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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 연구의 권위자 베네딕트 앤더슨(사진) 미국 코넬대 명예교수가 13일 인도네시아 말랑에서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79세. 앤더슨 교수는 1983년 저서 『상상의 공동체』에서 “민족은 실재하는 것이 아닌 근대 자본주의 발전 과정에서 신문·책과 같은 인쇄술에 기반해 ‘발명’된 개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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