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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상주, 대구에 다득점 앞서 K리그 1부 직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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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상주, 대구에 다득점 앞서 K리그 1부 직행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 FC가 2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천FC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가 없던 1위 상주 상무는 대구와 승점(67점)과 골득실(+20)은 같았지만 다득점(상주 77골·대구 67골)에서 앞서 내년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 직행했다. K리그 클래식에선 수원 삼성이 포항 스틸러스에 조성진의 결승골로 2-1로 역전승, 2위에 올랐다.

구자철, 슈투트가르트전서 올 시즌 3호골

구자철(26·아우크스부르크)이 22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9분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지난 1일 마인츠전에 이어 3주 만에 시즌 3호 골을 넣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4-0으로 대승했다.

이보미, 올 상금 21억원 일본 골프 최다기록

이보미(27·코카콜라재팬)가 22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쓰우라 테이엔 골프장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다이오제지 에리에르 여자오픈에서 16언더파로 우승했다. 시즌 7승째를 수확한 이보미는 우승상금 1800만엔(약 1억7000만원)을 더해 2억2581만7057엔(약 21억5600만원)으로 일본 남녀골프를 통틀어 한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했다.

이상화, 빙속 월드컵 0.01초 차 아쉬운 2위

이상화(26)가 22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 디비전A(1부리그)에서 36초83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장훙(27·중국·36초82)에 0.01초 차로 밀렸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3-0 완파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22일 안산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문성민(20점)·오레올(17점)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3위 현대캐피탈(승점 22)은 선두 OK저축은행(승점 24)을 승점 2점차로 추격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시크라(18점)·김미연(14점)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3-0으로 누르고 3위(승점 14)로 뛰어올랐다.

프로농구 인삼공사, 모비스 꺾고 홈 10연승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24점을 넣은 마리오 리틀과 13점·7리바운드로 활약한 오세근을 앞세워 78-75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는 창단 후 첫 개막 홈 10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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