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늘의 JTBC] 모델 유승옥 “노래가 주는 것은 젊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7면

기사 이미지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노래를 주제로 청중 400여 명과 이야기를 나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송형석은 “노래의 시작은 동질감이다. 함께 노래를 부르면 친근감이 높아진다”며 노래의 효과를 설명했다. 성악가 정경도 “노래는 언어 이상의 힘이 있다”고 맞장구 쳤다.

 게스트로 출연한 모델 유승옥(사진)은 “최근 출연한 드라마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감기로 인해 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 방송 후 ‘유승옥 노래 실력 충격’이라는 말을 듣고 속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당시의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톡투유’ 청중을 위해 노래를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한 남성 청중은 “내 나이 40세, 그래도 꿈은 가수”라며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유승옥은 “당연히 30대인줄 알았는데 40세라고 해서 놀랐다. 노래가 주는 것이 젊음인 것 같아서, 나도 계속 노래를 하고 싶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22일 오후 11시 방송.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