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계를 보다(瞰世界·감세계)’란 제목의 중국 첫 드론 촬영 사진 대회가 선전에서 개최됐다. 중국 인터넷 포털 소후(搜狐)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에는 3개월 동안 20여 국가에서 수 천 장의 작품이 출전했다. 최우수상은 광둥(廣東) 메이저우(梅州)의 전통 가옥 투러우(土樓)의 설 전통 행사를 촬영한 ‘위옥성사(圍屋盛事)’가 받았다. 선전 국제 하이테크교역회에서 심사를 통과한 100여 편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신경진 기자=shin.kyungj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