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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걸그룹 출신 유소영과 열애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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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3·토트넘)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9)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인터넷 매체 더 팩트는 19일 손흥민과 유소영이 지난 14일 밤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을 앞둔 지난 14일 빼빼로를 준비해 유소영에게 선물하고,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매체는 '손흥민이 6살 연상인 유소영에게 손키스를 하며 특유의 애교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열린 라오스와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에서 골을 넣은 뒤 두 손으로 S를 만드는 듯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유소영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인 'SsoSso'를 의미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유소영은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걸스데이 민아(22·본명 방민아)와 교제하다가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손흥민은 라오스전을 치른 뒤, 곧바로 영국 런던으로 가 소속팀에 복귀한 상태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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