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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크리스마스 파티, 새해 맞이 … 야경 멋진 서울 도심 호텔서 즐겨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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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은 연말을 앞두고 최저가보다 25% 저렴하게 연말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이어엔드 게터웨이 등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콘래드 서울]

연말 홀리데이 시즌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가족·친지·동료 등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하고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갖거나 새해를 계획할 때다. 크리스마스도 머지 않았다. 이런 때 어디서 무엇을 할지 고민된다면 콘래드 서울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눈여겨볼 만하다.

콘래드 서울 ‘연말 프로모션’
성탄절·31일 맞춤 패키지 선봬
디너·조식뷔페에 밴드 공연도

 먼저 관심을 가져볼 것은 최저가보다 25% 저렴하게 투숙 기회를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 ‘이어엔드 게터웨이(Year-end Getaway)다. 콘래드 서울은 퀸 베드가 두 개 놓인 방을 보유하고 있는 등 가족 혹은 친구들이 모여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파티 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로는 ‘페스티브 위시(Festive Wish)’를 추천한다. 한강과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을 제공하며, 오너먼트 모양 카드에 크리스마스 소원을 빌어 ‘위시 트리(Wish Tree)’에 매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로비 라운즈 플레임즈에서 시그니처 핫 초콜릿을 즐길 수도 있다. 제스트의 크리스마스 조식 뷔페와 올 겨울 한정판 콘래드 윈터 베어를 증정한다.

 또 객실 숙박과 크리스마스 디너·조식뷔페가 포함된 다이닝 패키지 ‘다인 온 크리스마스(Dine on Christmas)’를 다음달 24~26일에 한해 선보인다. 호텔 2층 전체에 뷔페식으로 차려진 크리스마스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라이브 밴드 공연, 콘래드 산타 베어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운영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콘래드 윈터 베어를 증정한다.

 한 해가 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를 맞을 수 있는 ‘카운트다운 2016(Countdown 2016)’ 패키지도 마련했다. 객실 1박, 송년 파티 입장권, 콘래드 윈터 베어, 조식 뷔페로 구성됐다.

 F&B 프로모션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2층 전체에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가 차려진다. 뷔페 다이닝 ‘제스트(Zest)’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의 오픈 키친에는 크리스마스 메뉴와 동서양의 진미가 마련되며 라이브 스테이션에는 즉석 요리가 준비된다.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아트리오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기념할 수 있는 뉴이어 이브 디너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호텔 최상층에 있는 정통 그릴 레스토랑 37그릴(37 Grill)은 크리스마스 셀러브레이션을 콘셉트로 펌프킨 수프와 칠면조 구이가 포함된 7코스 메뉴를 크리스마스 이브에, 영국에서 한 해를 마무리할 때 먹는 티 케이크와 쇼트 브레드가 포함된 5코스 세트 메뉴를 뉴이어 이브에 선보인다.

 파스티쩨리아(Pasticceria) 델리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콘래드 시그니처 케이크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정통 케이크와 디저트류를 판매한다.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딸기 크림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산타 모자 케이크’는 작년 출시 후 인기메뉴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콘래드 서울의 상징인 나선형 계단을 형상화한 얼그레이 무스 케이크 ‘콘래드 모던 티 케이크’를 선보인다.

 예약·문의 02-6137-7000, 홈페이지(www.conradseoul.co.kr).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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