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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16일 비공개 결혼…뮤지컬계 종사자 연인과 웨딩마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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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16일 결혼 [사진 알앤디웍스 제공]

 
'차지연 16일 결혼'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어제(16일) 결혼했다.

차지연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랑은 뮤지컬 업계 관계자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차지연 소속사 알앤디웍스 관계자는 11월17일 오후 한 매체에 "차지연이 지난 16일 결혼했다.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종업계 관계자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차지연은 소속사를 통해 "만만치 않은 삶 속에서 두손 꼭 잡고 함께 걸어가 줄 좋은 사람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 감사와 겸손을 잃지않는 예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지연은 뮤지컬 '카르멘' '서편제' '드림걸즈'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는 임재범,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바스코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영화 '간신'에서는 장녹수 역과 판소리 내레이션을 맡았다.

'차지연 16일 결혼'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알앤디웍스 제공]
'차지연 16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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