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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항상 가족이 먼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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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 천둥의 신'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15일(현지시각) US위클리에 따르면 크리스 헴스워스는 호주 데일리라이프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에 대해 "아이 여섯 명을 키우는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은 활발해서 끊임없이 움직인다"라고 운을 뗀 뒤 "그래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사랑이 어떤 건지 확실히 알게 됐다"며 세 명의 아이들을 키우기 힘들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알게 된 사랑으로 행복해했다.

또 US위클리는 크리스가 가족들을 언론에 노출하지 않고 거처도 미국 LA가 아닌 호주 바이런 베이에 두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 크리스는 "우리 가족은 평범하게 살고 있다. 그런데 할리우드에는 많은 사람이 할리우드 스타를 보러 오기 때문에 평범하게 살기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 가족들을 생각해 거처를 선택한 사실을 밝혀 가족들을 끔찍이 생각하는 자상한 아버지의 면모를 보여줬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2010년에 할리우드 배우 엘사 파타키와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딸 하나와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이동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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