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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신예영 "방송에서 불이익, 악마의 편집 피해자" SNS 올린 글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슈퍼스타K7’ 참가자 신예영이 자신이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고 밝혔다.

신예영은 지난달 1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천단비와 라이벌 미션으로 만났다. 두 사람은 ‘한 번 더 이별’을 미션곡으로 선택했고, 미션 당일 두 사람은 최종 연습에 들어갔다.

이날 화음 부분에서 '슈퍼스타K7' 제작진은 "그걸 왜 아~(고음을)하고 파트를 바꿔 한 명이 (고음을) 올리고 한 명이 화음을 같이 이동해야 되는데 그건 이상해. 금방 (수정)할 수 있지"라고 지적했다.

리허설이 끝난 후 신예영은 신예영은 "저 못하겠어요. 장난하냐고"라고 눈물을 흘리며 나갔다. 이어 신예영은 '슈퍼스타K7' 제작진에게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언니도 제가 질투 나는 건지 왜 그러는 거지"라고 말했다.

한편 신예영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에서 비춰진 내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콘셉이다"고 주장했다.

신예영은 페이스북에 “섭외 제의를 결정하게 되고 공교롭게도 엠넷의 높으신 분들과 관련된 신생 기획사 계약 제의를 그 기획사의 프로듀서를 하실 예정인 학교 겸임교수님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난 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결국 순위에 지장이 있을 것이며 방송에서 불이익 당할 것이라는 대답을 받은 채 슈퍼위크에 가게 됐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불이익이 악마의 편집인지를 확신할 수 없지만 난 분명 악마의 편집 피해자다”고 밝혔다.

이런 소식이 일파만파 커지자 '슈퍼스타K7'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확인중"이라는 입장만 밝힌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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