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불결한 관광명소로 꼽혀온 미국 시애틀의 ‘껌벽’이 24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시애틀의 재래시장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은 10일(현지시간) 위생과 악취 등을 이유로 ‘포스트 앨리의 벽’에 붙은 껌딱지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사진] 24년 만에 사라지는 시애틀 명물 ‘껌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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