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희망을” … 위스타트 고액 기부자들 첫 모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5면

기사 이미지

사단법인 위스타트 고액기부자 모임인 제1회 위스타트 데이 행사가 11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기부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송필호 위스타트 회장,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 새누리당 간사, 이동욱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이관수 위스타트 수석부회장, 김수길 JTBC 대표, 혜민스님, 박열하 제너시스 BBQ 그룹 부사장, 양원찬 김만덕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이상규 케이옥션 대표, 홍수현 브레댄코 대표이사, 안재형 탁구 국가대표 감독 등 70여 명의 고액 기부자들과 기부 기업, 단체 등이 참석했다.

신동재 위스타트 사무총장은 “그동안 큰 관심과 애정으로 위스타트와 함께 해주신 기부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커 나갈 수 있도록 계속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위스타트는 저소득층 소외 아동들에게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주자’는 취지로 2004년 5월 출범한 대표적인 순수 국내 NGO로 11년째 국내 불우 아동에게 복지·교육·건강의 맞춤형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박종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