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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12년만에 이동욱과 만난 정려원…"똑바로 살아라 이후 첫 호흡"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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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사진 tvN 풍선껌]

풍선껌 정려원
 
정려원이 26일 첫 방송 예정인 tvN'풍선껌'을 통해 이동욱과 12년 만에 재회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배종옥, 김병수 감독, 이미나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이동욱은 정려원과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려원과) 12년 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그 때는 나도 신인이었고 정려원 씨도 연기한지 얼마 안 되서 적응하는 것 만으로도 버거운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욱은 "정려원과 세월이 흘러서 만나니 그 때 그 모습 그대로라 반가웠다"며 "정려원이 '풍선껌'에 캐스팅 됐다고 했을 때 마음도 편했다. 첫 만남부터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으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가슴 따뜻한 어른들의 동화를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각각 '풍선껌'에서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소유한 한의사 박리환 역과, 입사 8년 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풍선껌은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풍선껌 정려원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풍선껌 [사진  tvN 풍선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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