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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마지막회, 20%대 이상 시청률…독보적 시청률 남기며 '안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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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엔터테인먼트]

배우 주원이 드라마 '용팔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팔를 탔다.

태현은 저택에 갇힌 여진을 구해내고 암을 치료할 수 있도록 수술이 가능한 의사를 백방으로 알아보며 수술에 성공해 여진의 목숨을 구한다.

극 중 주원은 아픈 동생을 살리기 위해 조폭 왕진을 다니는 한신병원 레지던트 3년차 김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용팔이'를 통해 주원은 특유의 성실함과 열정으로 수술씬과 액션씬 등을 모두 직접 소화해내기 위해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증명하듯 작품 내내 주원은 최근 들어 시청률 침체기에 빠져있던 드라마계에서 보기 드물게 20%대 이상의 시청률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최초이자 최고의 시청률로 드라마계의 새로운 신화를 써냈다.

특히 주원은 때로는 까칠하고, 때로는 인정 많고, 때로는 로맨틱함을 지닌 김태현의 다양한 모습들을 감성적으로 매끄럽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으며 매 회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한 소름 돋는 연기로 안방극장 팬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안겨주었다.

배우로서 연기의 진폭을 한층 넓히며 한 단계 성장을 이룬 주원은 끝까지 캐릭터에 대한 몰입의 끈을 놓지 않으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명품 연기력을 증명했다.

용팔이 마지막회
[사진 심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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