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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수협, 독도에 어선위치발신장치 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6면

수협중앙회는 2일 해양수산부·경찰청과 ‘독도 어선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시설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하고 독도에 어선위치발신장치(VHF-DSC)를 설치키로 했다. VHF-DSC 단말기는 현재 5t 이상 어선과 상선에 설치된 국제표준장비다. 실시간으로 선박 위치와 항해기록 정보를 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수협은 독도 해역 부근 선박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해수부는 관련 예산을, 경찰청은 시설 설치 및 관리를 각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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