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옥스브리지 동문회 신임회장에 박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3면

박진 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이 영국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 출신 한국 동문 모임인 ‘옥스브리지 소사이어티’ 합동 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초대 회장은 케임브리지대 동문회장인 김동건 법무법인 바른 대표였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8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영국의 양대 라이벌 대학의 합동 동문회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국의 선진적인 의회 민주주의와 창조경제 그리고 공공개혁 정책을 교훈 삼아 우리 사회의 정치·경제 등 여러 분야의 당면 과제를 해결키 위한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