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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2회 오후 5시 예고] 박창식 의원이 말하는 비례의원의 지역구 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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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비례대표 의원들이 지역구로 향하고 있다. 발걸음이 분주하다. 8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20대 총선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선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재 획정 판결로 ‘주인 없는’ 지역구도 여럿 생길 전망이다. 이에 벌써 여·야 비례대표 의원 절반 가량이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히거나 출마를 공식화했다. 일각에선 이들의 행보를 비판한다. 비례대표 자리가 입법전문성 강화라는 본래 취지를 잃고 지역구 재선의 ‘지름길’로 전락했다고 말이다.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비례·초선)도 내년 총선에서 경기도 구리시 지역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MBC 드라마 프로듀서 출신인 박 의원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을 거쳐 2012년 19대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당선됐다. 그 후 박 의원은 대선 당시 새누리당 선대위 미디어본부장을 거쳐 예결산 특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길에 함께하기도 했다.

3일 오후 5시에 생중계될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직격인터뷰’ 12회에선 박 의원이 출연,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만나 지역구 출마이유를 밝힌다. 또 최근 야권을 중심으로 논의된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문제, 유행처럼 번진 비례대표 의원들의 지역구 출마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오후 5시 생방송되는 ‘직격인터뷰’는 중앙일보 오피니언 코너 ‘오피니언 방송’(httpS://www.joongang.co.kr/opinion/opinioncast)을 통해 생방송 된다. 중앙일보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후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김태호 기자 @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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