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웃어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납니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국민 참여 환대 캠페인 '케이 스마일(K-Smile)'을 위해 관광 기관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았다.

12일 오전 (재)한국방문위원회와 10개 관광분야 유관기관 및 17개 광역지자체가 ‘케이 스마일(K-Smile)’ 캠페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케이 스마일’은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 참여형 환대 캠페인이다. 총 28개 관광분야 유관기관 및 협회, 경제단체, 민간기업, 지자체 등의 참여로 추진된다.

캠페인은 2018년까지 3단계로 진행된다. 올해는 네트워크와 공감대 형성, 2016년에는 범국민 캠페인 참여 확산, 2017년부터 2018년까지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방한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박삼구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친절문화 의식을 정착시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 상호간 배려하는 문화 조성에도 기여해‘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