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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한국영화 찍는다, ‘인천 … ’서 맥아더 장군 역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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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영화 ‘테이큰’ ‘쉰들러 리스트’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63·사진)이 한국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한다. 영화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2일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역할로 맡기로 확정됐다”며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에 발판을 마련해 준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그린 영화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등을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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