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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가면', 종영 앞두고 수애-주지훈 애틋한 하룻밤…"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수목드라마 `가면` 방송캡처]

 
종영 앞둔 수목드라마 '가면', 이별 앞두고 수애-주지훈 진한 키스 나눠

종영을 앞둔 수목드라마 가면 주지훈과 수애가 이별을 앞두고 진한 키스를 나눠 화제다.

7월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최민우(주지훈 분)와 변지숙(수애 분)은 이별을 앞두고 함께 밤을 보냈다.

민석훈(연정훈 분)은 변지숙을 죽이고 최민우에게 살인누명 씌우려 했고, 그런 민석훈을 막기 위해 최미연(유인영 분)은 몰래 변지숙을 살려 해외로 도피시키려 했다.

변지숙은 최미연에게 해외도피를 약속했지만 이어 최민우가 자신을 살해한 누명을 쓴 사실을 알고 도망쳐 최민우와 만났다.

최민우와 변지숙은 이별을 앞둔 하룻밤을 보내게 된 것.

최민우는 변지숙의 생존에 안도했고, 변지숙은 최민우에게 자수해 자신과 민석훈이 저지른 모든 일을 밝히겠다고 털어놨다.

이후 최민우는 변지숙에 "기억하겠다. 변지숙씨 얼굴. 우리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변지숙은 "그럼요. 우린 그럴 자격 있잖아요"라고 답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며 애틋한 하룻밤을 보냈다.

수목드라마 '가면'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시청률 11.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2.7%보다는 1.2%P 하락한 수치다.

'수목드라마 가면'
온라인 중앙일보 [수목드라마 '가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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