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너를 기억해’ OST 참여…"윤민수 조직 느낌" 과거 발언 폭소

신용재 ‘너를 기억해’ OST 참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용재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윤민수의 첫인상에 대해 “그때는 사실 덩치가 더 컸고 짧은 삭발 헤어라 조직의 느낌이 있었다”며 “너무 무서웠다. ‘여기 무서운 회사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지금은 어떤 느낌이냐”는 질문에 “약간 철부지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신용재 너를 기억해 OST 참여 대박이다”, “신용재 너를 기억해, 오랜만에 OST네”, “신용재 너를 기억해 기대된다”, “신용재 너를 기억해, 장나라 서이국 테마곡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용재가 부른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네 번째 OST ‘니가 보여’는 오는 29일 오전 0시 발매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