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kidzania.co.kr)이 농촌 관광 센터가 생겼다.
농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힘을 합쳐 마련한 공간이다. 농작물 재배부터 수확·가공·제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오는 9월까지는 ‘블루베리와 콩’을 주로 한 체험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블루베리와 콩의 재배 과정 및 수확 방법을 배운 후, 수확물을 가공해 맛있는 식품으로 재 탄생 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맷돌을 직접 사용하여 콩가루를 만들고, 블루베리 잼을 넣어 팥빙수를 만들어 먹는다.
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후에는 급여로 8키조와 농촌체험마을이 소개 된 브로슈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