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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김풍, 대세 백종원 패러디 … "백주부님은 하차하셨는데 슬프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냉장고 김풍 [사진 JTBC 방송 캡처]

 
'냉장고' 김풍, '마리텔' 백종원 패러디… "그래도 맛은 있어야쥬. 그쥬?"

'냉장고'에 출연한 김풍(37) 작가가 백종원을 패러디해 화제다.

'냉장고' 김풍 작가는 7월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15분 요리 대결 중 백종원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이날 김풍 작가는 미카엘 셰프와의 요리 대결에서 곤약과 족발에 매콤한 소스를 바른 요리 '족발 먹을 곤약'을 선보였다.

여유 만만하게 요리 대결을 시작한 김풍 작가는 갑자기 싱크대에 설치된 카메라를 향해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주시고 말여유"라며 백종원 말투를 흉내내더니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김풍은 "이 유자청이 아주 기가 막혀유", "그래도 맛은 있어야지유 그쥬?"라며 백종원의 구수한 말투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게스트 보아는 "뚜껑에게 사과하세요", "기미 작가를 소환해라" 등 실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방송에 나왔던 백종원 방 채팅창의 댓글들을 흉내내 센스있게 맞장구쳤다.

한편 백종원은 MBC '마리텔'에서 일시 하차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냉장고 김풍'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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