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코리아 4회 핫클립]서영교 의원 "안녕하세요. '사이다 국회의원'입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07.27 19:31

업데이트 2015.07.30 17:20

 
당당한 표정과 말투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말하는 정치인이 여기 있다. 바로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이다. 서 의원은 27일 오후 2시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방영된 이훈범 논설위원의 ‘누드 코리아’에서 자신을 ‘사이다 국회의원’이라고 소개했다. 서 의원은 과거 대정부질문 동영상으로 인터넷에서 ‘사이다 아줌마’로 유명해졌다. 국민의 마음을 청량음료처럼 시원하게 해준다고 하여 붙은 별명이다. 카메라를 보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서 의원의 목소리는 우렁찼다. 다음은 김 위원과의 주요 문답.

-'태완이법' 대표발의 한 계기가 있었는지.
“오늘 아침에도 의정 보고서를 만들어서 지하철에서 돌렸다. 작년에 시사프로그램 보고 있는데 태완이 얘기가 나오더라. 많이 울다가 ‘저 불쌍한 어머니와 태완이는 어떡하지? 나는 아줌마이면서 국회의원이기도 하잖아. 그래, 내가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바로 업무를 보는 카톡방에 ‘태완이 사건 봤다, 무엇을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찾아보자’고 보냈다. 그리고 이 억울한 사건을 다시 수사해달라고 법원에다 재심청구를 했다. 검찰이 기소하지 않으면 국민이 다시 신청하는 ‘재정신청’이라고 있다. 그때 마침 대구로 국정감사를 내려가게 됐는데, 보좌관이 내가 이야기했던 것을 SNS에 올리다 보니 태완이 사건 관련된 카페에도 들어가게 되고, 태완이 부모님과도 연락을 하게 됐다. 대구 고법으로 국정감사를 간다고 하니까 태완이 어머니가 왔다. 오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뭘까’하다 꽃을 드렸는데 그것을 태완이 영정에 바치겠다고 했다. ‘국회의원이 태완이 문제 해결한다’고 아직도 영정 앞에 두고 있다고 하더라.”

정리 김하온 기자ㆍ박양원 인턴기자, 촬영 김세희ㆍ김상호ㆍ안지은 kim.ha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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