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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4' 인디언 포커 김유현, 김경란에 충격 패배 … '독해지시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유현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방송 화면 캡처]

'더지니어스4'의 김유현이 김경란과 데스매치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메인매치로 '충신과 역적' 게임이 펼쳐졌다.

이번 게임의 룰은 '역적 찾기'로 역적은 서로 정체를 알고 게임을 시작하지만 충신은 대화와 추리를 통해 역적의 정체를 밝혀야 했다.

이날 모든 플레이어들은 역적으로 '김유현'과 '김경란'을 지목했고, 이후 두 사람이 역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또 다른 역적이었던 최정문은 살아남았다.

5회전 데스매치는 ‘인디언 포커’로 정해졌다. 두 플레이어는 각자 주어진 배팅을 하며 치열한 심리전을 펼쳤다.

김경란은 김유현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극적으로 데스매치에서 생존했다.

결국 5번째 탈락자는 김유현으로 정해졌다.

김유현이 이길 것으로 예상했던 플레이어들은 김경란의 승리에 모두 경악했다.

결국 5회전 최종 탈락자는 김유현이 됐다. 승리한 김경란은 6회전에 진출하게 됐으며 가넷을 돌려받았다.

탈락한 김유현은 명찰을 반납하고 "누가 우승하든 다들 좀 독해졌으면 좋겠다"며 "너무 착하게 게임하지말고 독해져라"고 조언했다.

이어 "제가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아쉽고 즐거웠습니다. 처음 탈락했을 때보다 지금이 더 마음이 편하다"라고 아쉬은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유현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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