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국 가려는 쿠바의 긴 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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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미국과 쿠바 양국이 국교정상화에 합의한 이후 상대국 수도에 대사관을 재개관했다. 쿠바 공산혁명으로 양국 관계가 단절된 지 54년 만이다. 20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에 미국 대사관이 문을 열 자 미국 비자를 신청하려는 쿠바인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아바나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