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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라…프랑스식 미술 교육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여성중앙] 창의적 사고에 익숙한 프랑스 아이들은 어릴 때 어떤 성장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까? 딸을 위해 프랑스식 미술 교육법을 실천하고 있는 신유미씨를 만나 지금 당장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미술 체험 교육 노하우를 들어봤다.

‘오감’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외부의 정보를 얻을 때 필요한 안테나다.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만지고 탐색하면서 사물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다. 유아기 때 축적된 정보는 장차 자라날 아이의 표현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의 저자 신유미씨 또한 출산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아이의 오감 교육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중에서 특히 눈길을 끈 건 모든 아이를 ‘예술가’로 키우는 프랑스식 미술 교육이었다.

미술 교육으로 아이의 자존감 높여주기

‘자유로운 사고와 상상력,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프랑스인들은 어려서 어떤 교육을 받았을까?’ 10여 년 가까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프랑스 패션 브랜드의 마케터로 근무한 신유미씨는 일하면서 만난 프랑스인들을 보며 늘 이런 의문을 가졌다.

“프랑스 현지인들이 만든 시즌 테마나 작품들은 볼 때마다 감탄스러웠죠. ‘어디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는 걸까?’ 늘 궁금했어요. 저도 처음에는 다른 한국 엄마들처럼 유명하다는 어린이집에 긴 줄 서서 등록 대기도 해보고, 좋다는 교구들도 사 모으고 했는데, 어느 순간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교육이 뭘까 고민이 되더라고요.

아이들이 죄다 유행하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어떤 교구가 인기 있다고 하면 모든 아이가 같은 교구를 갖고 노는 ‘획일화된’ 육아 방식에 회의감이 들었어요.” 그때 알게 된 것이 ‘쥬트’(ZUT)다. 쥬트는 아이의 그림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프랑스의 프리미엄 아트 브랜드다. 아이의 상상력과 재기발랄한 표현력을 끌어올려주는 ‘쥬트’식 교육법은 그녀를 매료시켰다.

한국에서도 프랑스식 미술 교육을 하고 싶은 마음에 쥬트 본사로 연락을 했고, 얼마 뒤 남편과 함께 쥬트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프랑스로 간 것이 시작이었다.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때의 경험은 그녀와 그녀의 딸 수리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렇듯, 프랑스의 감성 교육은 미술을 매개로 시작된다. 한국 나이로 네 살이 되면 ‘유아학교(한국의 유치원)’에 가는데, 관찰하기?느끼기?상상하기?만들기 등의 미술 활동이 커리큘럼에 포함돼 있다.

감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에는 종이 위에 점토로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보거나 여러 가지 촉감의 재료를 박스 안에 넣어두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꺼내서 만져볼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부모는 아이의 작품을 칭찬해주며 자존감이 자랄 수 있도록 한다.

자아 노트와 바캉스 노트 쓰기

아이가 뭔가 표현하고 싶어 할 때는 특별한 장소와 시간을 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물감, 수성 펜, 잉크, 두꺼운 분필 등 다양한 재료를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

단, 모든 것을 입에 넣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위해 재료에 유해 성분이 포함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 여러 재료들이 각각 어떤 결과를 내는지 직접 경험하도록 하면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확장된다.

“하루는 아이가 종이를 둘둘 말아서 들고 오더니 꽃이래요(웃음). 그래서 ‘꽃에게 색을 입혀줄까?’ 하면서 같이 색칠을 하고, 향기가 나도록 종이에 아로마 오일도 살짝 발라줬어요. 종이꽃을 빈 병에 꽂아 줬더니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다음 날 진짜 꽃을 사 와서 화병에 꽂아두고 냄새도 맡고 꽃잎도 만져보도록 했어요. 엄마가 억지로 이거 해보자, 저거 해보자 하는 것보다 아이가 먼저 작은 아이디어를 내면 저는 그걸 다양하게 확장해주는 역할을 해요.”

공감각적인 자극을 받을 때 아이들의 뇌파는 가장 활발히 작용한다. 음악을 들려주고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악기 만들어보기, 엄마가 저녁 식사를 준비할 때 상차림을 도우면서 음식의 냄새를 맡고 다양한 그릇의 촉감 느끼기,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냅킨에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술을 통해 아이의 정서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자아 노트’ 예요. 모든 아이들이 ‘자아 존중’에 큰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거든요. 자아 노트란 하얀 무지 노트에 좋아하는 것을 마음대로 그리고 완성된 그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거예요. 아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고, 표현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돼요.”

비슷한 방법 중에 ‘바캉스 노트’도 있다. 바닷가에 놀러 갈 때 얇은 노트와 색연필, 가위와 풀 등을 챙겨 가보자. 해변가에서 주운 조개를 노트에 붙이거나 가족과 먹은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 붙이고 아이가 직접 느낀 점을 메모하면 된다.

여행을 함께한 가족들이 남기는 말 등도 적는다. 바캉스 노트는 자연스럽게 미술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아이로 하여금 자신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준다. 이처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수시로 오감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자유로운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신유미씨는… 2013년부터 쥬트를 한국에 론칭해 프랑스의 미술 교육법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울 프랑스학교, ECLC 국제유치원 등 국내 외국인 교육 기관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등에서 창의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말에는 쥬트 아틀리에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1 다양한 소재와 아이템을 활용해 미술 교육을 체험하는 프랑스 아이들. 2 아이의 미술 작품을 활용해 작은 미니 전시회를 열어주면 자존감은 물론, 표현하는 데 두려움이 없는 아이로 자라난다.

‘수리의 하루’로 본 오감 자극 일상 보내기

이제 40개월이 된 신유미씨의 딸 수리는 어린이집과 아틀리에를 오가며 일상 속 ‘오감 체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해보고 하루 동안 아이의 오감이 골고루 자극되고 있는지 체크해보자.

1 시각 자극하기
자극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는 것은 특히 영?유아 시기에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접하는 모든 정보의 80%는 시각을 통해서 전달된다. 명화나 유명 작가의 그림을 같이 보고 빛, 색깔, 형태, 입체감에 대해 자연스럽게 얘기해보자. 작가 이름이나 그림 제목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이와 함께 예술품을 보고 느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림을 보며 아이의 느낌이나 생각을 서투른 말로라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 다양한 색감을 접할 수 있는 잡지 등도 좋은 소품이다. 같은 계열의 컬러별로 사진이나 그림 등을 오려내 도화지에 옅은 색에서 짙은 색 순서로 붙이는 놀이를 하는 것은 어떨까. 산책길에는 노을, 하늘, 구름, 나무 등을 보며 시간과 계절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다.

2 청각 자극하기
굳이 값비싼 시청각 자료를 구입할 필요 없다. 인터넷, 모바일 기기 등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 것. 순간순간 접하는 일상과 자연의 사소한 소리가 아이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운다. 특정한 소리를 들려주기보다 조용한 상태에서 주변의 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한다. 또 멀리서 들리는 소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자. 연필, 젓가락 등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주변의 물건을 두드려보는 것도 좋다. 두드릴 때 나는 소리를 통해 청각은 물론, 사물의 질감과 속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신나게 전속력으로 뛴 다음 심장 소리에 귀 기울여보기도 꼭 한번 실천해볼 것.

3 후각 자극하기
후각은 현대인의 감각 중에 가장 발달하지 않은 감각이지만, 기억을 불러일으키기 가장 쉬운 감각이기도 하다. 후각을 자극해주면 풍부한 감수성은 물론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음식, 나무, 꽃, 커피, 초콜릿, 향초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품 등의 냄새를 맡고 자신의 느낌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도록 한다. 동물을 통해 ‘후각을 느끼는 기관’에 대해 설명해주는 방법도 있다. 강아지, 뱀, 달팽이, 돌고래, 문어, 올빼미, 전갈 등 다양한 동물의 사진을 보며 코의 위치와 생김새, 역할, 특징 등을 설명해주는 것이다.

4 촉각 자극하기
아이들은 생후 6개월 정도부터 손으로 물건을 잡는다. 잡은 물건을 입에 넣다 뺐다를 반복하기도 하고, 혀로 맛을 보고 빨기도 한다. 이런 행동은 아이가 스스로 감각을 발달시키고 새로운 것을 탐색하는 방법이다. 아이가 목 안으로 넘길 만한 크기나 제형이 아니면 입에 물도록 두는 것이 오히려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된다. 촉각을 자극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벨벳, 리넨, 레이스 등 서로 다른 소재의 패브릭을 만져보고, 자유자재로 갖고 놀도록 하는 것이다. 점토나 밀가루를 직접 만지며 노는 것도 아이들은 좋아한다. 물의 농도를 조절해 다양한 질감과 형태를 느끼도록 하자.

5 미각 자극하기
다양한 음식을 맛보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미각을 자극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와 간식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하도록 유도할 것. 과도한 간식 섭취는 식사를 저해하기 때문에 아이를 달래기 위해 습관적으로 간식을 주는 행동은 삼가해야 한다.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다고 억지로 먹이려 하지 말고 스스로 식사에 참여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훨씬 좋다. 미각을 자극하는 방법은 역시나 여러 나라의 음식을 접하게 하는 것이다. 카레, 톰얌쿵, 바게트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맛에 대해 알게 된다. 또『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 집을 아이와 함께 만들며 과자의 맛과 모양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아이의 작품을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방법

1 그림을 액자에 걸기, 미니 전시회 열기, 클리어파일에 넣어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 아이의 작품이 돋보일 수 있게 해준다.
2 말이 서툴더라도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줘야 아이는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3 “잘했네” 같은 형식적인 칭찬보다 “이건 왜 빨간색이야?” “우리가 공원에 갔을 때 본 솔방울하고 비슷한 것 같은데?” 등 경험, 활동과 관련된 질문을 한다.
4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 아이의 기분을 북돋아주고 어휘력을 향상시켜 주도록 한다.
5 할아버지, 할머니, 유치원 선생님, 집에 놀러 온 이웃들에게 아이의 작품을 소개하는 등 부모 외의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과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미술 놀이 팁 4

몇 가지 놀이 방법만 알아도 집에서 아이와 다양한 오감 체험 미술 교육이 가능하다.

1 패브릭 생일 초대 카드

생일이나 서프라이즈 파티를 할 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패브릭으로 엽서 봉투를 만들고, 우체국에 가서 우표를 사서 붙인 뒤 직접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내도록 하는 것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는 기쁨도 알려주고, 같이 만드는 동안 아이의 친구들 이야기, 교우 관계에 대해서도 살짝 들을 수 있다.

준비물 컬러 패브릭, 화이트 패브릭, 엽서 봉투, 실, 바늘, 종이, 엽서, 우표, 목공 풀, 가위, 펜, 시침핀

만드는 순서
1 엽서 봉투를 조심스럽게 뜯어 사방으로 펼친다.
2 컬러 패브릭 위에 엽서 봉투를 펼쳐놓고 시침핀으로 고정한 후 엽서 봉투의 모양을 따라 똑같이 자른다.
3 컬러 패브릭 위에 주소를 적을 직사각형의 화이트 패브릭을 시침핀으로 고정한 후 바느질로 붙여준다.
4 우표 붙일 자리에 작은 직사각형으로 자른 화이트 패브릭을 바느질해 붙여준다.
5 엽서 봉투와 똑같이 자른 컬러 패브릭의 가장자리를 색실로 바느질한다.
6 주소를 쓰는 자리에 초대하는 친구의 주소와 이름을 적는다.
7 미리 준비해놓은 엽서에 초대 메시지를 적어 봉투에 넣는다.
8 패브릭 엽서 봉투를 목공 풀로 붙여 봉한다. 목공 풀은 바를 때는 하얗지만 마르면 투명해진다.
9 우표를 목공 풀로 붙이고 우체통에 넣어 보낸다.

2 멋쟁이 숙녀를 위한 클러치 백

여자아이들은 엄마의 물건에 호기심이 많다. 예쁘고 귀여운 것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작은 선물을 해주는 것은 어떨까. 딸과 함께 패브릭, 단추, 리본을 골라 예쁜 클러치 백을 만드는 것이다.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물건을 담아 다니도록 하면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한다.

준비물 두 가지 컬러의 털 패브릭, 컬러 패브릭, 리본, 단추, 실, 바늘, 가위

만드는 순서
1 원하는 가방의 크기를 정해 털 패브릭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두 개를 자른다. 하나는 클러치 백의 앞면용, 다른 하나는 작은 포켓용이다.
2 포켓용 털 패브릭의 겉면에 단추를 단다.
3 클러치 백의 뚜껑이 될 컬러 패브릭은 1의 앞면용 털 패브릭보다 세로가 더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다.(컬러 패브릭이 클러치의 뚜껑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4 클러치용 털 패브릭 위쪽에 컬러 패브릭을 바느질해 붙인다.
5 단춧구멍이 될 리본을 컬러 패브릭 가운데에 자리 잡아 두 가닥으로 접어 바느질한다.
6 주머니 위쪽에 리본을 바느질해 고정시킨다.
7 클러치 백의 뚜껑을 제외한 삼면을 바느질해 앞면과 뒷면을 붙인다.
8 손잡이가 될 리본을 두 가닥으로 맞접어 바느질한다.

3 과일 스탬프 티셔트

과일과 물감,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법이다.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상큼한 과일 스탬프 티셔츠는 아이와 엄마의 개성을 담은 유니크한 커플룩이 된다. 과일과 채소의 예쁜 모양을 보게 되면서 사물을 보는 아이들의 시선이 더욱 새로워진다.

준비물 여러 과일과 채소, 패브릭 물감, 화이트 티셔츠, 붓

만드는 순서
1 모양이 예쁜 과일과 채소를 골라 매끄럽고 깔끔하게 반으로 자른다.
2 접시 위에 물감을 짜서 과일과 채소를 자른 면에 붓으로 물감을 바른다. 물감을 얇게 고루 발라야 스탬프가 예쁘게 찍힌다.
3 티셔츠를 펼쳐놓고 원하는 위치에 과일을 대고 스탬프처럼 꾹 눌러 찍는다.
4 아이들에게도 원하는 곳에 무늬를 찍으며 즐기도록 한다.
5 다 꾸민 뒤에는 그대로 티셔츠를 잘 말린다.
6 완성된 옷을 입고 아이와 함께 패션쇼를 하면 아이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

4 특별한 날에 만드는 나만의 달력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는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특별한 날이다. 프랑스에서는 12월이면 1일부터 24일까지 적힌 ‘꾸러미 달력’을 준비해 순서대로 매일 하나씩 열어보며 기다릴 정도. 작은 선물을 담을 수 있는 패브릭 주머니, 상자, 봉투 모양의 달력을 만들어 사탕, 인형, 초콜릿, 산책 쿠폰 등 24개의 깜짝 선물을 넣어보자.

준비물 옷걸이, 하얀 크리스마스 장식 줄, 크리스마스트리 오너먼트, 컬러 패브릭, 두꺼운 종이, 스티커, 끈, 리본, 수성 펜, 마스킹 테이프, 풀, 가위, 사탕통 패턴

만드는 순서
1 각 모서리를 마스킹 테이프로 붙인 작은 종이봉투 8개를 만든다.
2 사탕통 패턴을 이용해 종이로 사탕통 8개를 만든다.
3 패브릭 주머니 8개를 만든다.
4 각 꾸러미에 스티커를 붙이고 각각 1부터 24까지 번호를 적는다.
5 각 꾸러미에 아이 몰래 선물을 넣는다.
6 옷걸이 전체를 장식 줄로 빙빙 돌려 감는다.
7 옷걸이에 각 꾸러미를 각기 다른 높이로 간격을 두어 매단다.
8 크리스마스트리 오너먼트로 장식한다.

취재 여성중앙 김은향(컨트리뷰팅 에디터), 사진 이동현(cao studio),『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지식너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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