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오른쪽)와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22일 제주도청에서 만났다. 메르스 141번 환자가 묵었던 서귀포 신라호텔을 이 대표가 영업 중단한 것과 관련해서다. 원 지사는 “과감하게 결단해 주셨다”고 했고, 이 대표는 “이번 사태에서 얻은 교훈을 주변 관광업소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메르스 환자가 투숙한 사실이 알려진 지난 18일부터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다. [사진 제주도청]
[사진] 원희룡, 이부진과 메르스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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