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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지속적인 연구·투자 … 선생님·학생 반세기 사랑의 비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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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하이라이트는 50년간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참고서다. [사진 지학사]

지학사의 참고서 브랜드 ‘하이라이트’가 ‘2015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초·중·고 참고서 부문에 선정됐다. 지학사는 교과서 개발 역량을 밑거름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하이라이트’ 참고서를 발행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시행해 왔다. 1965년 첫 선을 보인 하이라이트 시리즈는 5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는 참고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하이라이트 참고서의 대표 시리즈로는 활동 중심의 초등학교 수업을 보완해 주는 초등통합 학습의 도우미 ‘초등통합 워크북’, 명품 강의를 책 속에 담은 국내 최초의 강의 최적화 수학 교재 ‘매칭수학’, 모든 교과서에서 꼭 나오는 필수 개념을 알기 쉽게 정리한 ‘특강’, 사회·과학의 핵심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며 내신과 수능을 함께 잡아주는 필수 학습서 ‘핵심’, 유쾌하고 명쾌한 촌철살인의 비유로 핵심만 콕콕 짚어 주는 수학 개념서 ‘풍산자’ 등이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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