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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모기향 임세준, '총 맞은 것처럼' 완벽소화…그는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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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임세준

 
'복면가왕 임세준'

'복면가왕' 모기향 필 무렵 정체는 임세준이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모기향 필 무렵과 마른하늘에 날벼락의 대결이 공개됐다. 모기향 필 무렵과 마른하늘에 날벼락 무대에 4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두분다 너무 감동적이었다. 그래서 더 떨린다. 벗겨질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이 와서 좀 무섭다"고 말했다.

김형석은 섬세한 모기향 필 무렵과 남성적인 마른하늘에 날벼락 무대를 극찬했다. 윤일상은 "날벼락은 무대도 훌륭하지만 표현이 대단해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모기향 필 무렵도 이전 무대의 감동을 이어서 자신만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 누가 더 잘했다는 의미가 없고 취향무대다"고 평가했다.

임세준 복면가왕 모기향 필 무렵

복면가왕 '모기향 필 무렵'은 임세준…백지영의 평가는?
백지영은 모기향 필 무렵 무대에 대해 "아주 섬세하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걸 디테일에게 가져가는 집중력이 있었다. '총 맞은 것처럼'의 또다른 버전을 들려주신 것 같아서 뿌듯하고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마른하늘의 날벼락이었고 그는 5대 복면가왕 후보 자격을 얻었다. 이에 공개된 모기향 필 무렵의 정체는 작곡가 겸 가수 임세준이었다. 신용재 '가수가 돈 이유' 작곡가이기도 했다. 데뷔 이후 거의 TV 출연이 없었던 실력파 가수다. 김성주는 "바이브의 비밀병기다"고 소개했다.

임세준은 "어머니와 할머니께서 좋아하실 것 같다. 나 테리비 나왔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2012년 '오늘은 가지마'로 데뷔한 임세준은 '바이브 사단의 비밀병기'라는 별명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다. 바이브 '천국', '4U'와 포맨 '엔젤'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이예준 '갈아타는 곳', SBS 'K-팝스타' 백지웅 '뻔한 얘기', 포맨 신용재 '가수가 된 이유' 등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복면가왕 임세준'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임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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