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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훈훈한 도전…“쪽방촌 사람들의 삶의 무게 느껴보고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경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이경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이경규는 지난 5일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촬영장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경규의 라이스 버켓 챌린지는 먼저 도전했던 골프선수 최경주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이경규는 “쪽방촌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거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껴보고자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면 참여 의미를 전했다. 또한 이경규는 라이스 버켓 챌린지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경규는 30kg에 달하는 쌀을 양 팔에 안고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특히 이경규는 초반에는 ‘미소’를 지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힘든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이어 이경규는 “다음 ‘라이스 버킷 챌린지’ 도전자로는 ‘국민약골’ 이윤석과 ‘아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 중인 조민기를 지명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이경규가 실천한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사회적기업 나눔 스토어인 전국쪽방상담소가 주최하는 이벤트로,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생필품인 쌀 모으기를 하는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참가자는 24시간 내에 30kg 이상의 쌀을 들어 올리거나 같은 무게의 쌀을 기부하고 다시 2명을 지명하는 릴레이로 이어진다.

한편 이경규는 현재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방송인이 아닌 딸 이예림 양의 아빠의 모습으로 성장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도 진행 실력을 뽐내며 MC를 보고 있다.

이경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
이경규 라이스 버킷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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