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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인교진♥소이현 "2세 태명은 기쁨이" 함박웃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인교진 소이현 태명

 
소이현 인교진 "2세 태명은 기쁨이"…소이현 "인교진 뺨맞는 장면, 속 후련하다" 고백

6월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여자를 울려' 김정은을 만났다.

극중 밉상 남편 인교진에 대해 김정은은 "세게 때렸다. 이를 악물고"고 말했다. 그는 "끝나고 나서 자기는 이렇게 차진 따귀는 처음이라고 했다"며 웃었다.

박슬기가 "소이현이 보고 있다. 뱃속에 아기도 있다"고 말하자 김정은은 "미안하다. 남편을 때려서. 근데 한번 더 때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

이후 김국진이 "'여자를 울려' 보냐"고 묻자 소이현은 "본다. 가끔 맞아서 부어 들어오기도 한다"며 "가끔 속이 후련하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이어 "남편 잘 부탁드린다. 도시락 싸가지고 가겠다"고 애정을 덧붙였다.

인교진은 극중 캐릭터에 대해 "우리 어머니도 날 미워하신다. 내 아들이었으면 혼내주고 싶다고 하신다"며 웃었다.

이어 인교진은 2세에 대해 "태명은 기쁨이다. 나에게 큰 기쁨을 줬기 때문에 단순하지만 강렬한 기쁨이"라며 "기쁨아 아빠는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힘들텐데 밝은 모습 잃지 않고 잘해줘서 고맙다. 나도 잘하겠다"고 소이현에게 다정한 메시지를 남겼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섹션TV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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